LOCAL POST
social network project group
강을 위한 드로잉 Drawing for the River 2
낙동강 상류와 달성습지를 정기적으로 답사하며 드로잉한 생태환경의 모습_김미련
Click Image to enlarged. 이미지를 클릭하면 커집니다.
더 이상 볼 수 없을 지도 모르는, 아니 ‘이미 아직’ 현재상태의 달성습지 4계절을 드로잉으로 담아보았다. 누렇게 말라죽어가고 있는 버드나무숲도, 흑두루미, 사람키 높이로 자란 갈대와 물억새 군락, 달성습지 갈대밭 길 위에 흔히 보이는 고라니 똥, 너구리의 발자국, 멸종위기종만 십여 종이 있는 생물다양성 면에서 최고의 습지를 안타까운 심정으로 그려본다. 대구 4차 순환선 성서-지천간 도로 사업은 분주히 포크레인과 중장비장비로 길을 내고 있는 가운데 세계습지목록에 오른 천혜의 자연자원 달성습지를 훼손하고 있다. 강변 생태계를 살린다는 4대강 하천정비사업과 4대강 사업이 낙동강 담수를 일으키고 물고기 떼죽음과 버드나무 떼죽음 사태를 초래함으로 강변생태계도 죽어가고 있다. 흑두루미, 백로, 왜가리, 맹꽁이 등의 야생동식물은 이제 모래사장이 사라지고 있는 달성습지에서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자연과 자연, 자연과 인간이 평화롭게 공생할 수 있는 길은 묘연한 것일까?
더 이상 볼 수 없을 지도 모르는, 아니 ‘이미 아직’ 현재상태의 달성습지 4계절을 드로잉으로 담아보았다. 누렇게 말라죽어가고 있는 버드나무숲도, 흑두루미, 사람키 높이로 자란 갈대와 물억새 군락, 달성습지 갈대밭 길 위에 흔히 보이는 고라니 똥, 너구리의 발자국, 멸종위기종만 십여 종이 있는 생물다양성 면에서 최고의 습지를 안타까운 심정으로 그려본다. 대구 4차 순환선 성서-지천간 도로 사업은 분주히 포크레인과 중장비장비로 길을 내고 있는 가운데 세계습지목록에 오른 천혜의 자연자원 달성습지를 훼손하고 있다. 강변 생태계를 살린다는 4대강 하천정비사업과 4대강 사업이 낙동강 담수를 일으키고 물고기 떼죽음과 버드나무 떼죽음 사태를 초래함으로 강변생태계도 죽어가고 있다. 흑두루미, 백로, 왜가리, 맹꽁이 등의 야생동식물은 이제 모래사장이 사라지고 있는 달성습지에서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자연과 자연, 자연과 인간이 평화롭게 공생할 수 있는 길은 묘연한 것일까?
더 이상 볼 수 없을 지도 모르는, 아니 ‘이미 아직’ 현재상태의 달성습지 4계절을 드로잉으로 담아보았다. 누렇게 말라죽어가고 있는 버드나무숲도, 흑두루미, 사람키 높이로 자란 갈대와 물억새 군락, 달성습지 갈대밭 길 위에 흔히 보이는 고라니 똥, 너구리의 발자국, 멸종위기종만 십여 종이 있는 생물다양성 면에서 최고의 습지를 안타까운 심정으로 그려본다. 대구 4차 순환선 성서-지천간 도로 사업은 분주히 포크레인과 중장비장비로 길을 내고 있는 가운데 세계습지목록에 오른 천혜의 자연자원 달성습지를 훼손하고 있다. 강변 생태계를 살린다는 4대강 하천정비사업과 4대강 사업이 낙동강 담수를 일으키고 물고기 떼죽음과 버드나무 떼죽음 사태를 초래함으로 강변생태계도 죽어가고 있다. 흑두루미, 백로, 왜가리, 맹꽁이 등의 야생동식물은 이제 모래사장이 사라지고 있는 달성습지에서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자연과 자연, 자연과 인간이 평화롭게 공생할 수 있는 길은 묘연한 것일까?
달성습지 두물거리 낙동강과 금호강, 진천천과 대명천이 합류하는 지역이라 하여 두물이라 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