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시더 Do it Theater' 작품내용 Concept


1. 도입시더-Do it Theater” 층별 전시 소개

 

① 1층(로비) 공연-로컬포스트 공연의 시작

 

    참여작가 : 김주권(카바레티스트), 손영득(애니메이터), 안지혜(현대무용가),
                     정진석(생활예술가), 최훈락(피아니스트) 

 

  1층 공연은 피아니스트와 카바레트, 무용수, 미디어아티스트, 생활예술가 협업을 통한 완벽한 콜 라보레이션을

  이루고자 하는 공연이다.
  로컬포스트 공연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작가들이 협업을 통해 미디어아트와 음악, 음악과 무용,무용과 미 디어아트가 서로     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형태의 예술활동을 하고자 한다.
  1층 공연은 피아노의 연주에 따라 영상 인터렉션이 이루어지고 카바레티스트의 설명과 노래 그리 고 무용수의 퍼포몬스,

  생활예술가와의 협업이 이루어진다. 또한 카바레티스트의 로컬포스트 도입시더 의 기획의도 설명, 1번곡 노래와 현대무용    그리고 1층 작업 작가들에 대한 작가 소개와 작품설명이 이어 지는 형태이다.

 

② 3층(수창홀) 도입시더 –산책 퍼포먼스 공간설치 +비쥬얼퍼포먼스

 

참여작가 : 안지혜(현대무용가), 오정향(미디어아티스트)

 

사람이 숨을 쉰다는 것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사람의 움직임에 서 정지라는 의미는 죽음을 의미한다. 숨을 쉬고 움직임을 행하는 우리의 신체는 항상 부지런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한다. 우리는 인간의 신체움직임에 대한 영역을 나누어 ‘예술‘이라는 수식어 를 넣어 신체 움직임의 관심을 표출한다.
우리의 몸은 공간에 적응하며 움크리고 펴지고 움직이고 정지하고 달리고 멈춘다. 몸의 유희는 우리가 공간에 어떻게 적응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환영의 문이 열리면 우리가 사는 도시와는 다른 환영의 도심이 나온다. 그곳을 지나 나를 마주한다. 웹캠을 통해 나의 자유로운 신체를 보고 움직이고 마주한다. 나라는 존재가 화면에 비추어질 때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마 주할 것인가? 움직임이란 단순히 신체를 움직여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생각이 움 직이는 것이 몸의 움직임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나를 마주하고 나면 아주 좁은 틈의 벽사이로 몸을구겨지나는길이나온다. 담벼락에그림자들이자유롭게움직이는벽.그리고그벽과벽 사이에좁은길. 그길을홀로걸어들어간다. 누군가와함께는지날수없는좁은길.그길을 홀로지나가야한다. 몸을잔뜩움크리고서좁은틈의통로를지나면나의몸은도심에서자유 로이움직인다. 뛰고걷고산책을하듯소풍을가듯스치는도시를지나간다. 문이열리면멀 리환영의공간이보인다. 그공간을향해산책을하듯걸으며스치듯도시를지나간다. 도시 는 두 번의 변화를 겪는다. 환영의 공간에서 현실의 공간으로 다시 환영의 공간으로 도시공간 은 시공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이동한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이 열리면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 는 무의 공간이 나타난다. 존재와 부재,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하나의 공간이 다른 공간으로 연결되어 이동한다. 그곳에서 나의 몸은 자유로이 공간을 이동하며 움직인다. 마지 막문이열리면현실로돌아가는누군가의등이보인다. 내가처음환영의문을열었던전시장 이 있는 현실의 공간. 그 안으로 다시 돌아간다.

 


③ 5층 (커뮤니티룸)  미디어아트 + 공연예술다큐영상

 

참여작가: 강현지(비디오작가), 김미련(미디어아티스트), 김승현(현대미술가), 김안나(미디어아티스트),           

손영득(애니메이터), 황인모(사진작가), 공동프로젝트(김미련+손영득+안지혜+최훈락+황인모)

 

*강현지+김미련+정효진
시카고에서 활동하는 강 현지작가의 제안으로 시작된 다채널 비디오와 인터렉티브 비디오설치 작 Under the Construction은 미국 시카고와 독일 뒤셀도프프 – 정 효진작가와 대구 – 김 미 련작가 의 로컬의 상황들....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주택지구 고급화에 대한 주제를 온라인에 서 구성하고 진행한 공동 작업이다.
건물이 사라지면, 예전의 건물은 그 역할에 대한 담론보다, 기억을 담는 컨테이너 ( 박스) 로 기 록 된다는 내용이며, 동시에 세계 어디에서든 이루어 지는 Gentrification (주택지구 고급화) 에 대해 공동체 멤버로써 바라보는 시각을 다루고자 하였다.


*김승현
김 승현작가의 ‘Do or Be’와 ‘Do’ 는 관람자가 참여하는 작품이다. ‘Do or Be’에서 관람자는 작품에 참여하며 풍선 양면에 인쇄된 단어와 유리창에 붙어있는 미완성 문장과 대구예술발전소 주변의 창밖풍경을 겹쳐보면서 문장을 선택해서 완성한다. 미완성 문장들은 우리가 그 장소들 과 어떻게 관계 맺고 있는지 질문한다.
‘Do’ 는 신문을 이용한 이미지 텍스트 콜라주 놀이다. 신문은 현실의 편집된 모습이다. 편집에 는 필연적으로 선택이 따르고 그 과정에서 편집자의 시각이 들어간다. 신문의 이미지와 텍스트 를 자르면서 관람자는 선택된 현실을 다시 조합한다. 그 과정에서 관람자의 시각이 들어간다. ‘Do’ 는 관람자가 미디어가 되는 경험을 하게 한다.


*손영득
손영득작가의 Hello는 최근에 우리 사회에서는 안녕하십니까? 라는 화두를 가지고 2013년12월 막바지에 우리들 스스로에게 안부를 묻는 식으로 설치한 인터렉티브 사운드비쥬얼화 작 업이다.


*김안나
김안나 작가의 “Do What You Want, the world is yours truly...”는 수창동 대구예술발전소 에서 보여지는 실시간영상에 증강현실기술을 혼합하여 시각적, 공간적, 시간적인 꼴라쥬를 시 도하였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를 디지털의 형태를 통해 새로이 지각하도록 의도하였다.


*황인모
황인모작가의구멍난방은 바로빛이들어오지않는어두운방에작은구멍을뚫어밖에있는 대상이 반대방향에 비치는 현상인 바로 카메라 옵스큐라의 원리를 이용한 작업이다. 체험하는 사람들이 직접 어두운 방에 들어와 뚫은 구멍의 크기에 의해 비치는 상이 흐려지기도 또는 선명 해지기도 하는 사진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의도하였다.


*공동 프로젝트
최훈락, 안지혜, 손영득, 김미련, 황인모작가의 공동작업인 전람회의 그림은 피아노 연주와 퍼 포먼스로 구성하여 공연예술이 지닌 현장감과 즉흥성을 기반으로, 디지털영상을 가미하여 표현 방법의 차별화를 통한 관객과의 만남을 추구하였다.

 

*정진석
정진석작가는 도입시더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완성되는 과정에서 다른 장르 예술가간의 대화와 융합적 관계맺기에 매개자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이 삶의 예술 속에서 예술인들과 함께 무언가 이루어낼 것이 있고 그럴 수 있다는 것에서 삶의 풍요로운 가능성을 로컬포스트의 프로젝트를 통해 실현하고자 하였다.